베틀 & 사진/한복 드레스

여자한복의 Wanna Be! 웨딩한복으로 맘잡았S~

베틀한복 2016. 2. 3. 14:46



보통 인기있는 가수들 이름중에

Wanna Be 라는 말이 많이 붙죠?


ㅎㅎㅎㅎㅎ


저는 그만큼 좋은 뜻이기때문에

여자한복에도 그 말을

넣어보고 싶었습니당~


이번에는 한복 중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

웨딩한복을 준비했는데요!


신부님들이 보시는 웨딩한복 중에 빠지면

섭섭할 화려한 스타일의 한복들이기때문에

지금 이 순간만큼은 토끼눈을 동그랗게

뜨시고 예쁘게 지켜봐주세용~


내사랑을 받아주시렵니까~?


신부님이 이렇게 아름다운

웨딩한복을 입고 이런 멘트를

보내주신다면 너무 설레이겠죠?ㅎㅎ


저희 부모님들은 결혼식을 제대로

치루지 않고 결혼을 하셔서 저는 예쁜

한복들을 볼때마다 자꾸 생각이 납니다 ㅠㅠ


꼭!!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부모님께

리마인드웨딩을 해드릴겸 예쁜

여자한복과 남자한복을

입혀드리고 싶어지네용


복덩어리라고 칭찬해주시겠죠?~?

아니면 쓸데없는 일을 했다고

혼내시려나요..?? ㅠㅠ ㅋㅋ





옛날에는 이만큼 한복이 인기를

끌지 않았었는데 점점 예쁘고

멋진 여자한복이 나오다보니

한복에 대한 관심도도 점점

높아지는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본식에 입고갈

웨딩한복을 보여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졌는데요!^0^


역시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멋지고

뷰티클하게 한복을 입어야하지

아니하겠습니까~??


딱! 깔끔하고 심플하게 입어보고

싶으시다면 저는 한복이 가장

적합하다고 느낀답니당~




저는 약간 어두운 색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어렷을적에도

언니는 분홍색, 노란색 요런 색을

좋아했었다면 저는 초록, 자두색,

약간 짙은 계열의 색을 좋아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의상이나 내

장난감같은걸 고를때도 그 정서가

그대로 뭍어나있었던것 같은데요 ㅎㅎ


지금도 여전히 수면바지나, 양말같은걸

같이 사러갈때 그런게 있더라구요~


나중에 언니의 웨딩한복을 준비하고

저는 저의 여자한복을 준비할때쯤이면

개인의 취향이 들어날까요??


아직 입어보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순백의 아름다움!


옛날부터 한국은 백의 민족이라는

말이 있듯이 흰색을 많이 입었는데요^^


어떤 나라는 행운의 색이 따로 있어서

보통 그 색을 즐겨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웨딩한복으로는 역시나

흰색의 화려한 한복드레스가

짱이라는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신랑님도 턱시도를 입을게 아니라

여자한복에 맞춰서 멋진 신랑한복을

입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정말 이게 가능합니까?


색감부터가 놀라울 따름이네요!!!


꼭 물감으로 내가 원하는 색을

그려넣은 것 같은 기분까지 듭니다.


아마 이런데 일반 웨딩드레스와는

차별화된 장점이 아닐까요??


아무리 웨딩한복이라고해도 차분하고

별 다른 임팩트가 없을 것 같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것을

지금 여자한복 사진으로만봐도

충분히 납득이 가시겠죵???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나만의

느낌을 살려서 예쁜 한복을

입어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