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한복 20

주니어한복 대여 아기 낳고 싶어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요즘 신랑이랑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처음에는 신혼을 즐겨보자~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점점 아이를 갖고 싶은거 보니 저도 이제 부모가 될 준비가 되었나봐요~ 이번에 조카 돌잔치가 오빠네랑 저랑 같이 있어서 주니어한복 대여를 알아봤었거든요? 아무래도 한복에 대해서는 잘 아는 부부였기 때문에 양쪽 집안에서 저희를 의지하는 분위기었는데 이때를 계기로 주니어한복을 준비하다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들었었나봐요! 저희가 어떤 한복을 봤었고, 곧 다가올 돌잔치를 대비해 어떤 의상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꼭 돌잔치 아이가 아니라고 해도 명절, 잔칫날 등등에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의 한복들이 있으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린이한복이 이렇게까지 예뻤다니..상상도 못했네 ㄴOㄱ

조카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강아지 사진이 많던 제 핸드폰 갤러리에 조카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어요~ 조카 볼때마다 세상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는데, 아직도 작고 귀여운 아가같은데 사진으로 갓난아기 시절부터 보니까 지금은 마치 어린이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목도 가누지 못하던 신생아 시절을 지나서 범보의자에 앉거나 스탠드 점퍼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던 모습을 지나 지금은 뛰어 댕기거든요~ 할머니가 사준 삑삑이 구두를 신고선 씩씩하게 걷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온 시간들을 한번에 느껴지니 정말 많이 큰거같고 세월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고..이제는 어린이라고 불러줘야되나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구요~ㅎㅎ 며칠전에는 친구랑 영상통화를 하게되었는데 친구 딸이 저한테 인사를 하는데 벌써 6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