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결혼 한복

전통한복으로 꽃길 걷는 하루를.

베틀한복 2016. 6. 9. 14:45



보통 프로포즈를 하거나

연인에게 멘트를 날릴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라는 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전통한복을 잎고 그 날만큼은

꽃길을 걸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스러움의 대명사로 모셨습니다:D


더이상 우리가 알던 한복이 아닌

차원의 문이 열린 멋짐을 확인해볼시간!




이야~ 꽃길 분위기 제대로죠?!


이런 전통한복을 입고 길을

거닌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꽃이 한송이 피어있지 않아도

내 자신이 꽃이된것마냥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0<


무조건 화려하고, 과한 문양들때문에

시선을 사로잡는게 아니라 차분하면서도

누구보다 고운 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복이

진짜 한복이라는거~~


저의 말에 동의하시지요~?^0^



남성분들이 여자친구, 예신님의

의외에 모습을 확인했을때

이여자가 진짜 내 여자라는

확고한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D


그런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참한 여성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한복이 최고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봐요 ^-^


눈에 불을 키고 내 내면에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떤것인지를

한복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남들이 조언해서 입는것보다는

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게 최고아닐까용??




요즘처럼 햇살이 눈부신 날에는

괜히 일탈을 꿈꾸게 되네요 ㅎㅎ


이건 모든 분들의 꿈이겠죠?!^^


항상 좋은 날이 지나면 어제일도

꿈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렴풋해

지는게 많이 아쉬움이 남는답니다 ..


그런데 사진을 꺼내서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 봤을때는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고,

이런 추억이 있었구나 하는데요!


전통한복을 입은 여러분들도

쉽지 않은 선택으로 어려웠겠지만

그만큼의 멋진 추억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용 ㅎㅎ




요즘은 누군가와 함께 입는

전통한복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아이와 엄마, 친구끼리 연인끼리

찾아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0^


그만큼 각박한 세상에 뭐든지

함께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용??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 모든것들이

하루도 아닙니다~ 1-2시간만 지나면

어느새 원래 내 옷이었던 것처럼

편안하고 친근감있는 한복을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욧!!



이때까지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이지만

많이 아리쏭다리쏭했던 부분들을

제대로 집고 넘어가 보시겠어요??^^


만약 지금까지도 전통한복을

모르고 살았었다면 한복에 대한

귀중함도 잘 모르고, 어색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ㅎㅎ


저도 늦은편은 아니지만 평생

살아가면서 아예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네용!!


센스넘치는 여러분들의

센스있는 선택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