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한복 드레스

퓨전, 한복드레스로 다시 태어났다니?

베틀한복 2016. 5. 31. 15:38



제가 요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게 있어요 ..


항상 전통한복에 대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한복드레스를

좀 더 파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랜만에

만나보는 퓨전한복이라고해도

이렇게 예쁠 수 있는지

감격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한국인의 자부심이 우뚝!

솟을 수 있도록 만들어드립니다




우와~ 이런 한복드레스라면

멀리 베트남, 세부 등등

하와이같은 곳에서 입어도

좋을 것 같지 않은가요?ㅋㅋ


저는 항상 퓨전한복들을 볼때마다

어떤 곳에 매치하면 더 예쁘게

사진이 나올 수 있을까 상상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이 한복을 입고

찍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때문에?


항상 예쁘게 꾸미고, 입으신

신부님들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저는 웨딩드레스보다는 한복이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



얼마전에 몇년전 글을 읽었는데

어떤 분께서 퓨전한복이

예쁘다면서 이 사진에 꽂혀서 

방문하게되었다고 하셨습니다:D


그런데 몇년이 흐른 지금봐도 예쁘죠?>0<


막 자랑하고 싶어요 .. 

그냥 평생 자랑해도될까요??..ㅋㅋ


요즘은 부담없이 한복드레스를

대여로 입어주시기때문에 지금

이만큼 다양한 디자인들을 찾기엔

많이 힘드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꼭!!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 자랑을 늘어놓나봐요..ㅎㅎ


예쁘게 봐주실꺼죵~?? 




무더위 속에서는 약간 샤랄라한

스타일들이 더 땡깁니다>0<


지금 배경이 절벽같은 곳에

위치해서 분위기있어 보일 수 있는데

주변 환경에 따라서 달라보이는게

한복드레스의 묘미라고 할 수 있죠!!


같은 디자인의 한복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곳에서 사진을

찍었느냐에 따라서 확확 달라지는

기분을 제가 느껴고 있답니다 ㅋㅋ


80년대 배경에서 퓨전한복을 입고

찍으신 신랑신부님이 계셨는데

우와... 정말 감탄스러웠다는거 ...


이렇게 한복이 매력적입니다~~




한복드레스를 입을때 꼭 한가지

색으로 이루어진걸 입어야할까요?


한복을 고를때는 답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는거~~ ^0^


수많이 올라온 사진들을 보고,

그냥 이렇게 똑같이 보여주세요!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치마에

저고리를 조합해서 입고싶다~

라고 한다면 나만의 퓨전한복이

탄생할 수 있는것이랍니다!!


아... 내가 디자이너가 되어보는시간?


이렇게 생각하면 더 편하겠네요~ㅎㅎ



겨울은 아니만 겨울왕국의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ㅎㅎ


한참 더워지는 날에는 시원함을

주는 색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흰색에 깔끔한 무늬를

좋아하기때문에 더 끌리는

걸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보면

 감동 그 자체라는 사실!!!


나비도 한마리 한마리 가까이에서

보면 문양이나 색이 다르기때문에

퓨전한복도 자신의 특색을 살려서 입어보세용~


한복드레스가 아름다운 이유는

1)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2) 나의 개성을 찾을 수 있다는게 아닐깝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