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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복, 외국인이 입은 한복의 모습

베틀한복 2010. 10. 29. 16:05

한복의 아름다움은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 보아도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2007 미스유니버스에서는 2006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양이

 

어우동 한복을 입고 최우수전통의상으로도 뽑혔었는데..

 

어우동 한복이라는 것은

 

 

 이런 한복을 말한답니다.

 

이하늬양은 붉은색 저고리에 회색 치마를 입었었지만, 같은 스타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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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이하늬양이 2009년 5월 27일, 28일에 서울 중구 문화일보 홀에서

 

'윤희정& 프렌즈 콘서트'가 열렸을 때 입었던 베틀한복의 한복 드레스에요.

 

이날 한복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재즈 노래와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정말... 미와 재능을 겸비한 멋진 여성이에요.

 

미스유니버스에서 만난 친구들도 한복을 입고 싶다고 했다면서

 

실제로 한국에 찾아와서 한복을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던데요.

 

확실히 근래에는 한국에 관광온 외국인들 중에서도

 

한복을 입는 분들이 솔솔찮게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랬어요.

 

 

 

한복을 입은 모양새가 러시아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안되죠?

 

러시아 사람 하니까.. 요새 핫 이슈 중에서 윤종구 전 해군제독의 며느리가 될

 

푸틴의 딸 푸티나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한국으로 시집을 오면, 이 분도 한복을 입겠군요!!

 

처음엔 푸틴이라는 이름이 러시아 총리의 이름과 같아서

 

어? 설마? 했는데..

 

정말로 러시아 총리인 푸틴의 막내딸 푸티나 카째리나 블라디미로브가

 

윤종구 예비역 해군제독의 아들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하더군요.

 

사진을 보고 싶어서 여기 저기 기웃 거려봤는데, 도저히 사진을 찾을 수가 없던데요?

 

알고보니 푸틴 총리가 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언론에서

 

사진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직접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엄청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이니 가능한 얘기겠구나.. 싶어요. 하핫..;

 

이쯤에서 한복의 숨겨진 비밀 한가지!

 

한복은 황금분할 형태인 1:3:5에 가깝게 되어 있어, 질서 있고 비례에 맞는 옷이라서

 

맞춤으로 입으면 이 세상 그 누가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얘기가 되죠.

 

뿐만 아니라, 색채에 리듬감이 살아있고,

 

깃과, 고름등에 포인트를 주고, 저고리에 어두운색 혹은 밝은색을 넣어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에 키가 큰 외국인, 덩치가 큰 외국인, 덩치가 작은 사람등..

 

제대로 색감을 디자인하고 옷을 맞춤해 입는다면,

 

그 누가 입어도 아름답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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