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한달된 새댁입니다^^
지난 3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전 원래 성격상 여러군데 돌아보고 가격과 제품을 비교한 후에 상품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일단 인터넷 검색을 하니 몇군데 한복집을 찾을 수 있었고 그중 베틀한복이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한복이 고급스럽고 예뻐서였죠! 그러나 한군데만 갈수 없었던 저는..바쁨에도 불구하고
한복집 몇 군데 및 제품의 가격마진을 줄였다는 동대문의 한복상가에도 갔었습니다.
그러나 동대문은 원단의 가격차가 있을 뿐 틀에 박힌 한복들 중에 골라야 했어요.
게다가 가격도 그리 싸지 않았구요.
그래서 베틀한복으로 마음을 정하고 메너저님한테 상담을 받았어요.
메니저님은 저와 신랑을 보자마자 어떤 스타일에 관심이 있는지 묻고는
그와 관련하여 어울릴것이라 생각되는 배색을 바로 조합하여 추천하시더라고요.
한복을 자주 입거나 볼일이 없었던지라 맘을 못정하고 갈등했었는데
메니저님이 추천해주신대로 맡기길 잘한것 같네요.
일단 베틀한복은 신랑과 신부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커버해 의견을 참고하여
어울릴만한 것으로 추천해주셔서 더 믿음이 가요.
가격도 고급스런 한복 분위기에 비해서 저렴하고요.
(시어머니와 어머니 한복 같이했더니~~~^ㅇ^)
특히 예쁘게 한복 만들어주신 수원베틀한복의 메니저님 감사해요.
평소에 입을 기회가 별로 없는 당의와 한복드레스도 빌려주셔서 이쁘게 웨딩사진 남김니다.
베틀한복 가족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글쓴이 : 꽁아
출 처 : 베틀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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