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저희 집안은 웃을 일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 ㅎㅎ 조카로 인해서 어찌나 화목해지는지..생명의 탄생이 신비롭고 또 집안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기들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존재인거 같아요:D 저는 평소 아기들 물건에 관심이없었는데 조카가 생긴 이후로부터는 세상 이런 극성 고모가 없죠.. 이런저런 예쁜거만 보면 다 구매하고 있는 저를 발견해요.. 그런데 저만 이런게 아니더라구요? 제 친구도 그렇고 저희 부모님도 그렇더라구요 ㅎㅎ 아기의 엄마, 아빠 뿐만 아니라 저처럼 고모이거나 이모, 삼촌들까지 모두 예쁜걸 보면 조카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게 되는 효과가...!! 요즘 제가 아기한복을 보면 조카생각이 그렇게 많이 나요 ㅠㅠ 매일 보고 싶은 우리 조카~!! 오늘 아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