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에게 처녀시절의 추억을
전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 중에
양가어머니한복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많은 한복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옛날과 다르게 더 아름다워졌지만 그래도
본연의 한복의 멋을 벗어나지 않는 멋진
스타일로 어머니한복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D
그렇게 많은 한복들 중에서 우리 어머님에게
어울릴 수 있는 한복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저를 따라 팔로팔로 me>0<
저희 할머니에 옷장을 오랜만에 열어보니
한복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으시더라구요:D
여쭤보니 작은아버지 결혼하실때~
또 어떤 분이 결혼하실때 맞춰셨다면서
생각해보면 그게 어머니한복이었던거죠 ^^
지금도 여전히 누군가 결혼하고, 잔칫날이
있으실때마다 잘 입으시기때문에
양가어머니한복을 맞춤으로 입어도 좋고,
대여로 그때그때 다른 스타일을 살려서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한복을 입으시는 횟수나 다른 날들을
생각해서 결정한다면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한복이 되지 않을까용??
얼마전에 친척 결혼식에 다녀왔었는데
제가 봤던 고모들의 모습들과 완전 다른
모습을 하고 계셔서 놀랐었답니다>.<
특히 양가어머니한복으로 혼주님들이
함께 차려입으셨는데 어찌나 보기 좋던지...
결혼식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단말이죠!
나중에 제가 결혼할때 저희 엄마는 어떤
어머니한복을 입으실지 괜히 설레이기도하고,
고우신 모습을 보니깐 괜히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었답니당 ㅎㅎ
한복 자체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지만 어머님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또 다른 즐거움이었죠
결혼식날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신랑신부님이시지만 그 외에도 더 중요한
분들은 혼주님들이시랍니다 ^-^
지금은 양가어머니한복만 보여드는데
아버님들도 양복이 아닌 함께 한복으로
멋지게 스타일링 해보실 수 있답니다 ㅎㅎ
요즘은 텔레비젼이나 어떤 결혼식을 가면
어머니한복 뿐만 아니라 아버님이 한복을
입으신 모습도 확인해볼 수 있기때문에
센스있는 부모님들이시라면 함께해도 좋으시겠죠?
아무래도 제가 한복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희 부모님 모두에게 한복을 입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되더라구용 :D
옛날에는 봄과 가을에 예식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D
어떤 날이든 결혼식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기때문에 양가어머니한복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항상 계시답니다~~>-<
저는 왠지 저희 어머니 생각도 나고 그래서인지
신랑신부님과 함께 방문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럽다는 마음도 들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기운을 팍팍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답니다 ㅎㅎㅎ
좋은 곳에서 사이즈나 디자인이나 어느 것 하나
불편함 없는 어머니한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저고리 색과, 치마 색을 어떻게 매치해서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의 어머니한복을
느껴보실 수 있기때문에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머님들에게 자녀분들이 함께
골라주신다면 더 좋은 날이 되겠죠~?!
그냥 양가어머니한복을 준비하시는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신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하신다면 행복한 눈으로
좋은 한복을 선택하실 수 있으실거에용:D
워낙 많은 한복들이 있어서 어려울 수 있지만
든든하게 신랑신부님들이나 가족들이 있다면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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