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한복데이트,여행

포즈 준비하세요 한복스냅 찰칵#

베틀한복 2016. 5. 12. 13:03




어렷을때는 한복을 정말

자주 입었던 기억이 나요 ^^


그냥 집앞에 있는 정원에서

엄마가 한복을 입혀주고 이런

저런 한복스냅을 찍어주셨는데

지금은 워낙 바쁘다 보니

그런 추억하나 만들기 힘드네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화창한 봄날을

그냥 흘려보낸다면 속상하겠죠?!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던

한복여행을 즐기면서 예쁜 사진을

함께 찍어보시는건 어떻겠습니까?^0^




푸릇푸릇한 풀잎처럼

둘의 모습도 푸르릅니다:D


왠지 아이들이 짓는 미소를

어른들이 따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어쩌면 우리도 이때까지 항상

똑같았던 일상을 지나서 예쁘게

한복스냅을 찍으면 동심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것을 만나본다는

기분으로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


가끔 생각을 해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연인들은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때

어떤 표정과 말투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지 않나요??ㅎㅎ


아마 문득 궁금해지기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럴때는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예쁘게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의 표정이 몇십년이 흘러도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한복스냅을 통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다면

어쩌다가 심하게 싸운날에

사로 사진을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용??




괜히 인생사진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들어서 한복스냅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D


그런데 진짜 일상복을 입고

찍었을때보다 훨씬 예쁘고 ,

아름답게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몇일전에 뉴스를 보는데 한복여행을

즐기고 있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봤을때까 있었는데 어찌나 행복하고

좋아보이기만 하던지~~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어떻냐는 기자의 질문에

외국인은 너무 보기 좋고, 전통의상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국인은 한복을 입는다고해서

지금은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고,

오히려 예뻐서 부럽기까지 한다고하고~


이밖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는데

점점 사람들 옆에 살포시~자리잡은

한복이기때문에 더 뜻깊었네요:D




처음에는 그냥 낯설기만하고,

이걸 꼭 입어야하는 마음이 들지만

처음 입는게 어려운거지 입고난 후에는

오히려 벗기가 아쉬워질 정도입니다 ㅋㅋ


저도 처음에 한복스냅을 찍으러

다녔을때 왠지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것 같고, 자꾸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때문에 부끄럽기까지

했었는데 마지막이 되니깐

갈아입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ㅠ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바라봤을때 훨씬 예뻐보인다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D


우리의 것을 사랑하고, 그것을

알릴려고 하는 여러분들이 좋습니다




어디서 내 연인과 좋은 추억을

담아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어요??


대한민국 어디든 가까운 곳에

한복스냅을 찍을 곳이

정말 많다는것은 알아두세요:D


서로가 입은 의상이 어색해서일까요?

부끄럽기도 하면서도 처음 만난듯한

두근거림이 느껴져서 그런 예쁜 모습이

사진에 담겨질 수 있을거랍니다 ~!!


내가 항상 머릿속으로 그렸던

아름다운 둘의 모습을

이제 예쁘게 담을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