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날이 꾸물꾸물하더니
지금은 해가 그래도 떳네요 ^^ ㅎㅎ
이번주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해서
살짝 우울해지려고 했었는데 ㅎㅎ
여자한복 잘 입는 노하우도 있지만
남자한복 잘 입는 노하우도 있습니다!
처음이시라면 저랑 함께
기가막힌 한복구경해볼까요?
보통은 키가 큰사람들은
긴 쾌자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키가 작으신 분들도
남자한복과 맞는 사이즈가있다면
예쁘고 멋지게 입을 수 있답니다:D
배자도 잘 어울리겠지만
남자의 로망인 긴 한복도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 주변에도 왠지 쾌자는 안어울릴것
같았는데 잘 어울렸던 사람이 있었고,
오히려 잘 어울릴것 같던 사람이
의외로 안어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남자도 이제 밝게 입으리!!
옛날부터 우리 부모님들은
남자는 어두운 색의 한복만
즐겨입었던 것 같습니다:D
아마 사진을 봐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즘은 자신의 패션을
중요시 여기기때문에 오히려
밝게 자신있게 입는게 좋아용 ^0^
너무 칙칙하게 입으면 분위기
내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더 이상해보일 수 있기때문에
한벌쯤은 빛나게 입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보통 한복을 한벌 빌리는것이
아니라 여러벌을 패키지로 빌리는데요.
그럴때는 반전있는 매력이
있는 남자한복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방법이에용!
내가 입고 싶은 한복을 결정해서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한복이기때문에 자유롭게
내 스타일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늠름하고 듬직한 남자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지금 보여드리는
답호가 甲(갑)이랍니다>0<
남자한복이 짧은것을 "배자"라고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남성분들이
배자를 입어주시는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가장 한국적인 느낌이
잘 느껴진다고 할까요?
특히 배자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홍빛이기때문에
더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더 빛나고 맨들맨들하기 때문에
아마 깜짝 놀라실 수 있어용 ^0^
요즘 정말 예쁜 한복 많아요~
옛날에는 남자한복 입을게
별로 없다면서 신부님들에
한복 위주로 결정하게되었는데
이제는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시네요^^
아직도 신부님에 따라서 신랑님에
한복을 결정해야한다고 한다면
그곳은 ㅃ2ㅃ2~~
함께 커플룩 느낌을 살려서
입는것은 좋지만 너무 한쪽에만
치우쳐져서 입으면 안된답니다><
함께 빛나야하는 자리이기때문에
두분다 아름다워야 하지 않을까용?
두근두근 뛰는 드라마틱한
웨딩데이를 꿈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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