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돌잔치한복

§아이의 색을 찾아주는 돌복대여입니다§

베틀한복 2016. 2. 12. 16:08




부모님들이 딱 보셨을때

그냥 예쁜 돌복을 입혀주고 싶으시죠?


하지만 그냥 입혀주게되면

아이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큰 후회가 남을 돌복대여가

될 수 있을것이랍니다 ㅎㅎ


특히 요즘은 쑥쑥~자라나는

아이들이기때문에 맞춤이나

그냥 사는 것보다는 제대로된

한복 한벌 제대로 입혀주는

쪽으로 치우쳐지고 있는데요~!!


그런 추세라면 저도 당연히

돌복대여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용?



제가 얼마전에 기사를 봤는데

예전보다 쌍둥이의 비율이

훨씬 높아졌다고해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점점

많아지고 있는 쌍둥이 아가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_^


제가 다행이라고 하는 이유는

요즘 초등학교를 가도 놀이터를가도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볼 수 없어요 ㅠㅠ


바깥으로 안내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비율이 많이 줄었다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귀중한 우리아이에게

돌복대여를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겠죠?




이번 설날 가장 기분이 좋았던건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다는겁니다^^


불과 작년만해도 많이 없었는데

1년 사이에 많이 늘어난 느낌?!


그렇다면 2016년에 들어서서

돌복대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더 많아지셨을까요?


옛날에 잠깐은 정장을 입히는게

많이 유행했었지만 요즘은 다시

원래대로 한복을 입고 돌잔치를

치루는 풍습이 돌아 온 것 같습니다


빨리 제 주변에도 돌잔치를 해서

예쁜 한복들 많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우쭈쭈 아이고 예뽀라~ ♥


저는 여자아이가 생겨서

돌복대여를 해준다면

당의를 입혀주고 싶어요!


제가 한복을 잘 몰랐을때

가장 센세이션하게 다가왔던게

바로 이런 한복이기때문에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까요?ㅎㅎ


지금 당장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흘러서 보았을때는 누구보다

멋진 한복을 우리 부모님이

입혀주셨다는걸 자랑스러워

할 것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당


사랑하는 아이에게 부모님에

사랑을 그득그득 담아서

돌복선물해주어보세용~



이쁜 아가가 울지 않았으면 해요 ㅠㅠ


저도 예쁜 돌복대여를 입고 있는

아이에 사진을 보면 저의 어렷을적

일이 생각이 나더라구요~ㅎㅎ


저는 사진 찍는걸 많이 무서워해서

엄마랑 잠깐이라도 떨어져있으면

정말 폭풍눈물을 흘렸었는데요 ㅋㅋ


그때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그래서 돌잔치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다 우는 모습뿐이랍니다..


나중에 우리 아가는 절 닮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히히..




아직은 아가들에게 살짝

선선한 날씨일 수 있기때문에

돌복대여와 함께 아이에게

살짝 입혀줄 수 있는 아이템을

걸쳐주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돌복으로 같이 입혀줄

한복들도 있지만 뭔가 아이가

좋아하는 의상과 함께 입혀준다면

거부감도 없이 오래오래

입고 돌아다닐 수 있을텐데요~


하얀 백지처럼 순수한 아이에게

가장 영감이 남을 수 있는 멋진

한복을 보여주어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돌잔치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