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점,인천점,예쁜한복,신부한복]빛나는 수원한복집

 

 

 

 

 

 

 

여태까지 지내오면서 물건을 사거나~옷을 구입후 후기를 한번도 올려본적이 없는데~

첨으로 올립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한복을 입고싶어도 못입고 엄마의 시집갈때 입으라는 말만 들으며 지내오다~

드뎌 제 한복이 생겼네요~너무 행복합니다~

베틀한복..정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성격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체질이 못되서~인터넷 후기 몇군데 검색하다 평이 좋아 다른곳 비교 없이 찾아갔는데~

솔직히 처음에 옷감만 보여주시면서 색을 골라주시는데...저는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믿고 맞췄는데...넘 맘에 드네요^^특히 당의~ㅋㅋ

웨딩촬영할때도 색이 너무 이쁘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시어머님도 울 엄마 한복도 같이했는데...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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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0일 식을 앞둔 신부입니다.

이제 정말 조금 안남았는데, 지난주 베틀에서 싸주신 함받고...

부랴부랴 후기 올리러 왔어요~^^

이제 후기 시작합니닷! ㅋㅋㅋ

한복집을 아는데가 없어서 박람회도 3개나 다녀보고,

상담도 여러번 받아보고 베틀을 방문했어요.

사실 레몬테라* 카페에서 많이 도움이 되어서 우연히 베틀 홈페이지에 왔습니다.

홈페이지에 와보니 다른 한복에 비해 색감도 너무 예쁘고 세련된 느낌???

사실 한복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거든요.

많이도 못입는데 꼭 맞춰야 하나? 싼거 아무거나 하거나 대여 할까?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했거든요. 아마도 결혼준비하는 신랑신부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할꺼예요.

하지만 베틀를 방문하고 확~ 달라졌어요~ ^^;;;

인터넷을 통해 견적 요청을 하고, 강남점 천영아 과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견적도 듣고, 서비스는 어떤게 어떤게 있는지도 잘 듣고, 방문 예약도 했습니다.

방문 하고, 카탈로그를 보면서 천영아 과장님이 이런거 저런거 맞춰 보여주시면서

제게 어울릴 만한 여러가지를 색감들을 보여주셨어요.

저는 다 좋았지만, 양가 어머니 두분 모두 새색시 색상은 별로 라고 하셔서~

좀 특이하게 골라봤습니다. 거기다 색동도 피하고~ 수가 놓인 한복으로 골랐어요~!

사실 신랑 한복 상의를 똑같이 주황색을 할까 했는데, 제가 꼭 핑크를 입혀주고 싶다고 해서...

색상은 다르게 했답니다.

[ 색감 및 배색 ]

제일 첫번째 사진이 최종 고르게된 색감들 사진인데,

처음에는 어떻게 나올까??? 많이 궁금했는데, 한달 뒤 가봉하러 갔는데 너무 예뻐서~

정말 여기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랑 신부 한복 포인트 ]

거기다 색상은 다르게 골랐지만, 천영아 과장님의 놀라운 커플 포인트 매치에 깜짝 놀랐습니다. ^^

우선 촬영 때 친구가 찍은 사진으로 포인트를 잡아봤는데요.

목선과 소매 => 수가 너무 예뻐요. 거기다 치마랑 잘어울리구요.

신부고름 => 신랑 배자 고름 색상과 바지 색상과 매치 된 고름 색상입니다.

노리개 => 너무 예쁜 나비 예요~ 다들 예쁘다고 부러워 했어요~^^;;

옥가락지 => 여러개 색상중에서 제 한복과 잘어울리는 가락지로 골랐어요. ^^;;

[ 신부 배자 ]

배자도 너무 예쁩니다.

신랑 한복 색상에 맞춰서 리본은 분홍색으로 했고, 목선도 분홍, 띠도 예쁜 분홍 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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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의상 ]

우선 미리 고를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는데,

신랑 한복과 잘 매치해 주셔서 사진 너무 잘찍었습니다.

당의 => 하의에 맞춰서 골라 주셨구요. 아얌도 너무 예뻐서 잘 어울렸네요. ^-^

드레스 한복 => 신랑 한복 색상과 잘 매치 해주셨던 드레스 한복입니다.

[ 총 평 ]

촬영 날 친구들이 색감이 너무 화사해서, 형광펜이라고 놀리긴 했는데요.

조명 받으니 저희 한복이 형광펜 처럼 빛났던것 같아요. ^-^

드레스 한복을 직접 고르지 못해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작은거 하나 하나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서비스로 오는 녀석(가방, 노리개 등)들도 완전 대 만족이었구요.

양가 어머니 한복도 너무 예쁘게 나왔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한복 예쁘게 맞춰주신 강남점 천영아 과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 사진 리사이즈 하다보니 올렸다, 지웠다 반복했네요. ㅋㅋㅋ

아무튼 베틀의 한복이 예쁘게 나온 촬영컷으로 다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