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이 물어봐서 베틀한복 소개해주고 있어요.

 

 

 

 

 

 

촬영하고 이제야 신랑 아이디로 들어와서 올리네요

 

한복은 많이 입지 않을 것 같아서 빌려서 입으려고 하다가
어머님이 결혼한복은 해야한다고 하셔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예단 들어갈 때 입고 인사가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동생이나 도련님 결혼식때도 입으면 되니까 한복 한 벌은 있어야겠더라구요

 

인테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베틀한복에서 하게 되었어요
동대문 쪽이 저렴하다고 해서 거기도 가봤는데 옷감이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베틀한복에서는 그냥 빌려주는 웨딩촬영용 한복드레스나 장신구들도
동대문에서는 추가 금액을 요구하더라구요 (뭐 이런거보다야 옷감이 정말 달랐어요)

 

한복은 책자 보고 색이 고운 걸로 구입했구요
요즘엔 옷고름이 길게 안나오고 리본처럼 작게 나오는게 많더라구요
고름은 치마 안에 길게 늘어뜨릴 수 있게 되었구요
동정도 한쪽으로 길게 빼는 스타일로 했는데
하길 잘한거 같아요

 

촬영 때 한복 입고 나오니까 언니들이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고급스럽다고 부러워했어요

 

촬영때 머리를 앞가르마를 탔는데 넘 후회되여 ㅜ.ㅜ
그래서 실제 결혼한복보다 사진이 덜 예쁘게 나와서 넘 속상해여
(촬영 때 가운데 가르마 하지 마시길.. ㅜ.ㅜ)

촬영때 빌려주는 한복드레스도 처음에 보여주신게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걸 부탁했더니 흥쾌히 다른 한복드레스도 보여주시더라구요
원래 산 신부한복이랑 색감이 비슷한거 같아서 일부러 한복드레스는 많이 다른 걸로 했어요
신랑 한복은 구입하지 않고 베틀한복에서 빌렸어요 제 신부 한복 색에 맞춰서 골라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촬영 잘 했습니다.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도 사진 보고 많이 물어봐서 베틀한복 소개해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