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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복 후기 - 저희들 한복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베틀한복 2009. 3. 16. 14:55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한복을 해야되나 ...고민이 좀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여기저기 한복점을 둘러보았는데

베틀에서 본 한복이 계속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친정엄마랑 함께 <수원-베틀한복>에 갔죠~~

어른들 눈이 좀 정확하시잖아요.^^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디자인에 친정엄마가 여러원단을 보고 골라주신

저희들 한복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신랑이랑 저랑  배자까지 같이 하고,

친정엄마도 저희랑 같은날 바로 한복을 맞추었답니다.

넘 이쁜 한복인데 저희가 찍어 놓은  사진이 별루 없어서  속상해요....

이제 결혼 준비하시는 신랑신부님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글쓴이: sun_up정아
출 처 : 베틀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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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하기까지...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사는 곳은 부산이지만, 시집을 가는 곳은 인천이어서 어디서 해야할까..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도 보고 카페에 정보도 알아보고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싶어 인천에 있는 베틀한복에 가게 되었고
한복집에 들어가기전에는
절대 절대 색동저고리는 하지 않을꺼라고 장담하고 들어갔었는데..

나에게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잘 설명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그냥 무조건 알아서 잘 해달라고했다..무조건 무조건~~^^;

남들은 한달 동안의 여유를 가지고 한복을 맞추는데 난 웨딩촬영때문에
2주밖에 안되서 급하게 맞췄는데, 다행이 이렇게 웨딩촬영을 이쁘게 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체형이 작아서 그런지 대여해주신 당의는 조금 컸지만, 그래도 모자까지 이쁘게
찍었고 눈에 확~~띄는 노란한복드레스는 말이 필요없는 듯해요...
완전 마음은 황진이가 된듯...했거든요.
무료로 대여해 주신 베틀한복에 정말 감사함을 드리고요..
예단 봉투와 함포장도 부탁드렸는데,
넘 친절하게 해주셔서...^^
끝까지 책임져 주셔서 감사한 말씀을 전해주고 싶네요~!
저희 시어머님 한복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글 쓴 이: 얀희

출 처 :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