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결혼을 한다고 모든게 끝이 나는것도 아닌데 다들 부모님께 결혼전에 해드리고 싶은것들이나 결혼 전에 해드려야 한다는 식의 말들을 많이하는데 솔직히 20대 초중반 되었을때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였는데 지금은 결혼을 하지않았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 마음이 무엇인지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철이 늦게 들어서 일지 몰라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이제서야 부모님께 조금 더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지더라구요~ 결혼을 앞두면 조금 더 그 마음이 짙어질거 같아요! 얼마전에 베틀한복을 다녀가신 고객님들중에 양가 부모님한복으로 결혼식 의상을 결정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보통 결혼식장에서 어머님들은 한복을 입시고 아버님들은 전통혼례가 아닌 이상 정장을 입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