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꽤 시간이 지났는데요! 몇해전에 오빠의 결혼식 날 저는 놀라운 광경을 보았어요~ 오빠 결혼식날 신부인 새언니를 비롯해서 신랑,양가 어머니까지 모두 한복을 베틀에서 했었죠~ 그런데 그날 피로연 자리에서 양가 어머님들께서 입으신 엄마한복을 보고 부러운 눈길을 보시던 분들이 계셨어요 ㅎㅎ사돈어르신 친구분들과 저희 엄마 친구분들이셨는데요~ 자녀 분들이 이미 결혼을 하신 분들이였는데 한복을 저렇게 고급지고 이쁘게 입을수도 있는데 아쉽다며 부러운 눈길로 보시더라구요 ㅎㅎ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진짜입니다 ㅎㅎ 그리고 실제로 오빠가 결혼한지 몇년이 되었는데 최근에도 결혼식때 입은 한복집 이름을 물어보는 엄마의 지인분들도 계세요 ㅎㅎ 어머님들은 한복대여로 한복을 입으셨는데 한복대여로는 절대 입을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