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신부엄마한복 하면 분홍빛의 화사한 컬러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붉은 색으로 짙은 컬러들의 엄마한복이 많이 있었다면 요즘은 은은한 파스텔 톤이 인기가 좋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기에 딱 좋은데요!! 저희 엄마도 저때문에 처음 혼주한복을 입어보시고 나서는 결혼할 때 입었던 한복과 많이 달라졌다면서 좋아하시고, 오랜만에 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한복을 입으니깐 본인이 특별해 진 것 같다면서 누구보다 좋아해주시더라구요 ^-^ 그런 모습을 보니깐 한복 준비해드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저처럼 결혼을 준비하는 예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즘은 어떻게 친정엄마한복을 준비하는지 살짝쿵 알려드리려고 한답니다:D 이런 스타일도 있구나~ 하면서 한복의 멋을 조금은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