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한복이 이렇게까지 예뻤다니..상상도 못했네 ㄴOㄱ

조카가 태어난 이후부터는 강아지 사진이 많던

제 핸드폰 갤러리에 조카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 있어요~

조카 볼때마다 세상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는데,

아직도 작고 귀여운 아가같은데 사진으로 갓난아기 시절부터

보니까 지금은 마치 어린이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목도 가누지 못하던 신생아 시절을 지나서 범보의자에

앉거나 스탠드 점퍼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던 모습을 지나

지금은 뛰어 댕기거든요~ 할머니가 사준 삑삑이 구두를

신고선 씩씩하게 걷고, 뛰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온 시간들을

한번에 느껴지니 정말 많이 큰거같고 세월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고..이제는 어린이라고 불러줘야되나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기더라구요~ㅎㅎ 며칠전에는 친구랑 영상통화를

하게되었는데 친구 딸이 저한테 인사를 하는데

벌써 6살이 되었더라구요^^ 아니 태어난지 엊그제 같고..

저한테 돌잔치때 입을 한복을 추천받아서 입고 했는데

트로트도 부르고 광고에 나오는 노래도 부르는 어린이가되서

어찌나 신기하던지 ㅎㅎ친구가 영상통화 한거는 안부를

묻기 위하기도 했지만 그 친구 딸이 6살이고 조만간

성장촬영을 해줄거라 어린이한복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돌때 베틀에서 한복을 하니까 확실히 고급졌다면서

다른데 못가겠다고 ㅎㅎ 어린이한복을 추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베틀은 결혼한복할때 하는곳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라구요~ 그러나 아기 돌잔치때부터

함께 하실 수 있는 한복디자인들이 있답니다^.^

 

어린이한복 역시 사이즈 예쁘게 맞도록 준비해드리고

있으니 제 친구처럼 성장촬영이나 유치원 예절교육

또는 행사를 앞두고 계시다면 함께 해주셔도 좋아요:)

 

제 친구 얘기를 다시 잠깐 해보자면 친군 결혼할때

시어머님이 아시는 한복집에서 결혼한복을 준비했고

애기 돌잔치때는 베틀에서 준비를 했어요!

 

친구가 말하기로는 결혼때는 어머님 말을 따랐지만

애기 잔치 준비할때는 내가 하고 싶은 곳에서 하고싶다며

저한테 한복준비를 부탁했었고 제가 추천해주는

한복으로 아기 돌잔치를 했어요~ 근데 최소 4년이

지난거잖아요? 애기가 6살이니까요! 그치만 4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흘렀다고?라고 생각할 만큼..세월이

무색할만큼 그때 입은 애기 돌잔치 한복은 너무도

세련되서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그래서 어린이한복도

베틀에서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해주었어요~

 

 

 

 

성장촬영을 해주려고 어떤 옷을 입혀줄까..하고

고민을 하던 친구는 돌때 입었던 사진을 보니까

어린이한복을 입혀주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한복은 친근한 의상인데도

막상 자주 입게되지 않아서 본인 딸에게는 자주 입혀주고

친숙하도록 해주고 싶다는 친구의 말~!!!

 

한복브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으로써 친구의 그 마인드가

너무 멋지고 좋은거 같더라구요~ 솔직히 정말 그렇잖아요?

전통의상이라 우리에게 친숙한 의상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매일 입게되는 의상은 아닌지라 입으려면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부터하게되는 그런 의상종류에 속하기에

친구같은 마인드로 어린이한복부터 자주 입혀주게되면

친구 딸이 어른이 되었을땐 한복이 어색하지 않고

친숙하고도 즐겨입고 싶은 옷의 종류로 느껴지진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암튼 이런 상황이라서 저는

어린이한복 사진을 몇장 추려서 보내주었어요^.^

 

친구가 너무 예뻐서 뭘 입혀줘야될지 모르겠다며

엄청 고민을 했는데 이제는 돌잔치를 앞둔 아가때랑은

다르게 의사소통이 되는 시기이니까 딸이랑 상의를

해보겠다고 하는데 조만간 우리 조카도 저렇게

저랑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는 날이

오겠지~?하는 생각으로 괜시리 몽글몽글 해졌답니다

 

 

 

 

 

친구 딸은...지금 심각한 공주병이라고 해요 ㅎㅎ

베틀은 정말 요란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보단

화사하고 화려하지만 은은한 느낌으로 절제된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있는 디자인이 많은 편이라서 친구가

다행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세상 요란할수가 있나?

싶을 드레스들을 자꾸 사달라는 통에 너무 힘들다던

제친구가 어린이한복 사진을 보니 대체적으로 과한 화려함은

없어서 좋다고 말해주었어요 ㅎㅎ 제가 생각해도

과하게 화려한 느낌은 없는거 같아요~ 화려하게 입을순 있지만

그래도 적당함이라는게 있잖아요~ 그 적당함을 지켜서

아가들이 입을 한복도 어린이들이 입을 한복도 그리고

청소년이나 어른들이 입을 한복도 모든 연령층이 입을

한복들 모두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선을 넘지 않는

매력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거 같아요~

 

흔하게 입는 디자인들이 있는것도 아니라 계속

너무 좋다는 말을 연신 내뱉던 제친구^^

 

제가 직원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저한테 연락하기전에

어린이한복을 검색해봤는데 제일 예쁜거 같다고

칭찬을 끊임없이 하더라구요~ 또 칭찬에

한없이 부끄러움을 타는 저는 얼굴이 시뻘개졌구요^.^

 

 

 

 

 

친구는 마음에 드는 어린이 한복 사진을 꼽았고

실제로 보고 싶다고해서 이번주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친구는 수원에 살고 있어서 그쪽으로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수원, 인천, 안양 등 수도권 지역과 그외 지역에도 운영되는

베틀한복은 전국 어디에서나 택배로도 한복을 받아서

잔칫날 또는 행사날 예쁘게 입어보실 수 있습니다~

 

또 어느 지점을 가셔도 동일한 디자인과 가격이기에

왠지 서울에 있는 지점이 더 크고 좋지 않을까?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가까운 베틀한복에서

실제로 보시고 결정하신 후에 택배로도 받아보셔도 되고

아니면 반대로 카톡이나 전화 등으로 상담받으신 후에

직접 픽업하셔도 되고 또 택배로도 가능하니

불가능이 없는것처럼 운영되는 베틀한복에서 제 친구처럼

아이의 소중한 날들을 기록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프로필 사진을 찍는 아가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때 어린이한복을 대여하셔서 사진촬영 해보셔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성장촬영처럼 조금 특별해지고 싶은 그런 날에 딱 좋을

의상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아기가 입는 한복도

어린이한복도 아이들이 입었을때 불편하지 않게 느껴질

원단으로 한복을 제작하고 있어요~ 애초에 까슬까슬 불편한

원단보다는 아이들이 입었을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원단으로

어린이한복을 제작하고 있기에 이런 부분도 염려하지 않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심각한 공주병에 걸린 제 친구 딸이 고를

어린이한복이 벌써부터 저는 기대가되고 설레이네요!

 

어떤 디자인이 될지~ 제가 한복사진을 받게되면

자랑을 해보도록 할게요~ 꽃처럼 예쁜한복을 입을거란건

제가 확신할 수 있지만 어떤 디자인을 입을거라곤

친구 딸, 공주님이 골라야 되는 부분이라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