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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복,웨딩한복]우리나라 전통의상 한복,전통복식을 예쁜한복사진과 한복정보를 알아봅시다~!!!

베틀한복 2011. 5. 12. 12:21

 

우리나라 전통한복,전통복식을 알아봅시다

 

 

활옷


원삼과 같이 궁중예복이었으나 혼례복으로 민가에서도 사용하였다.

지금도 혼례식때나 폐백할 때는 입는다.

연꽃 모란봉을 수놓고 남색 안을 넣어서 만든다.

 


적삼


적삼의 삼은 홑옷이라는 뜻인데 모시,배,면으로 만들며

속저고리와 저고리 속에 입는 속적삼도 이에 하나다.

사처럼 얇은 감으로 만든 것을 사적삼 이라고 한다.

적삼은 여름에 입는 홑옷이다.

한여름에 입는 배,모시등 얇고 빳빳한 감으로 만든 적삼을 홑적삼이라 하며,

봄이나 가을에 입는 적삼도 있는데 이는 박이 적삼이라 한다.

 

 

 

 

 


당의


당의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여자들이 입었다. 소례복으로 저고리를 입은 위로 덧 입었다.

보통 겉은 포록이나 연두색으로 하고 안은 다홍색을 넣으며 자주색 고름을 달고

소매 끝에는 끝동과 같이 흰색 거들지를 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기에 황후는 금실로 용을 수놓은 흉배를 가슴과 등 그리고 양 어깨에 달아 입었다.


 

  

 

 

배자

 

 저고리 위에 덧입는 단추가 없는 조끼 모양의 옷. 소매와 섶, 고름이 없으며

 깃은 좌우모양이 같고 맞닿는다. 여밈은 앞길 양 겨드랑이 밑에 긴 끈을 달아 앞에서 매어 여미도록 되어 있다. 배자(褙子)는 길고 짧음에 따라 장배자(長褙子)와 단배자(短褙子)로 나누어진다.

 


원삼


원삼은 본디 궁중에서 여자들이 대례복으로 입던 옷이다.

조선시대 궁중 예복으로 공주의 대례복이었다.

황후는 길이 황금색인 황원삼을 왕비는 깃이 다홍색인 황원삼을,

왕비는 길이 다홍색인 홍원삼을 입었고 공주나 옹주는 길이 초록색인 초록 원삼을 입었었다.

원삼이 일반화 하면서 혼례때 신부 복으로 허용되어 요즘도 재례식 혼례나, 회갑등에 입는다.

그리고 원삼은 예복이기 때문에 손을 얌전히 감추기 위해 소매 끝을 흰색천을 덧대어 길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복건

 

 복건은 머리에 쓰는 수건이  변한것으로 갑오경장 이전에도 도사복에 사용하였고

조선말에는 초립동들이 전복과 함께 사용했던 것이 오늘날에는 남아의 돌옷의 하나가 되었다.

 

 

관복

 

조선시대 문관 당상관의 관복이었던 사모, 단령, 쌍학, 흉배,서대,목화(木靴)의 옷차림이다.
요즈음은 신랑의 혼례복으로 많이 입는다.

 


도포

 

  조선시대 사인(士人)의 예복이었고, 우리옷의 풍성한 기풍을 엿볼수 있는 대표적인 외출복 이다.
 두루마기와 같은 넓은 배래와 곡선, 갈라진 손자락 위에 덮인 전삼등은 풍유를 느끼게 하는 홑옷이다.

 

 

 


버선

 

 버선은 수눅의 방향이 오른발은 오른쪽으로, 왼발은 왼쪽으로 가도록 양쪽으로 잘 잡아 당겨 신는다.

형태는 모두 같으나 남자용 버선은 수눅이 곧다.

발길이와 발의 볼 둘레를 재서 만든 버선은 신기가 편리하고

실내화가 없는 우리나라의 좌식 생활에 보온용으로도 쓸모가 있다.

 

 

 

 


두루마기

 

저고리와 바지 위에 입는 두루마기는 이미 상고시대 부터 입어온 우리의 민족복이다

두루마기는 고려시대의 백저포(白苧袍)로 이어져 왕실과 귀족, 관료 및 평민의

평상복으로 착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와서는 보편적으로 착용한 겉옷으로서

 그 가짓수도 매우 다양하여 왕과 신하의 제복을 비롯하여

조복(朝服), 상복(喪服) 뿐만 아니라 사대부의 직령포, 단령포, 창의,

중치막, 천릭 등과 같은 각종의 두루마기 형태로 발달하였다.

두루마기는 깃, 소매, 부리, 도련의 선을 두르고 저고리의 맺음과 중복되지 않도록

두루마기의 띠는 뒤중심, 혹은 옆허리 주변에서 매도록 하여 기능적인 구조의 지혜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두루마기는 추위를 막기 위한 방한용으로 착용하였으나 후대에 내려오면서

예를 갖추기 위한 의례복으로 그 착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두루마기는 남자의 의례적인 옷이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입고, 머플러는 단정히 매는 것이 예의이다.

또 두루마기는 실내에서 제사를 지내거나 세배할때 착용한다.

두루마기의 종류로는 박이 두루마기(여름용)와과 홑단 두루마기(춘추용)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