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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복* 웨딩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드는 두루마기,쾌자

베틀한복 2010. 8. 16. 16:18

 

*결혼한복* 웨딩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드는 두루마기,쾌자

 

8월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금방 9월이 오겠어요ㅎ 곧있으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겠죠 ㅇ_ㅇ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고,,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또한 결혼시즌이기도 하지요~

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조금씩 웨딩촬영을 하시는 신랑신부님들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웨딩촬영날 더욱 예쁜 결혼한복 사진을 볼 수 있는 두루마기, 쾌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통한복 차림에서 외출할 때 가장 위에 입는 옷인 두루마기.

과거에는 더운 여름날을 제외하고는 모든 계절에 입었던 한복이지만,

요즘은 tv에서 하는 사극이나 전통 행사 때에만 주로 볼 수 있는 두루마기 한복입니다.

본래 두루마기는 예복으로 입는 한복인만큼

별한 결혼식 날, 예를 갖추는 의미에서 많이 입으시는 한복입니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백색, 회색, 고동색 등의 두루마기를 주로 입었지만

요즘은 두루마기 한복도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한복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신부한복을 더욱 세련되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두루마기 한복~

예복 한복이지만 결혼한복으로서도 손색이 없는듯, 곱고 아름다운 한복입니다^^

 

 

연예인들도 결혼한복으로 많이 입었던 쾌자(답호).

쾌자는 조선시대에 관복과 군복에 입었던 소매가 없는 옷입니다. 한복사진을 보면 소매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또한 앞섶, 무가 없고 뒷솔기가 허리 이하로는 트여져있답니다. 쾌자의 본래 배색은 청색 또는 흑색이었는데요~

두루마기와 마찬가지로 요즘은 여러가지 색감을 사용하고 있고, 디자인도 쾌자 형식을 빌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귀족스러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웨딩한복 사진입니다.

듬직함이 느껴지는 갈색 쾌자의 신랑한복과 여성스러운 화사한 매력을 듬뿍 담아낸 신부한복이에요.

커플배자와 같이 디자인을 맞춘 쾌자로 커플한복의 느낌을 살려 더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기품이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한복 디자인의 두루마기입니다^^

포인트로 꽃수를 넣어줘 더욱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두루마기 한복~

예의를 갖춘다는 의미뿐 아니라 실용적인면이나 디자인측면에서도 훌륭한 한복인만큼

소중한 결혼식 날, 예의도 갖추고 멋도 살릴 수 있는 예쁜 결혼한복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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