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혼주 한복

결혼한복, 혼주한복, 부모님한복, 원단에 따른 색감과 한복 사진.

베틀한복 2010. 5. 27. 14:37

결혼 한복을 맞춰 입으시는 분들 중 혼주 한복의 경우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배색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양가 어머니들은 고급 본견으로 만들어진 한복을 대여해서 입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나이가 있는 분들중 대부분은 한복을 대여하기 보단 맞춤해서 입으시길 원하시는 분들이

 

아직까진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신부 한복과 신랑 한복의 경우에는 대여시엔 20~30만원 정도의 금액을 내야하는데

 

한복은 생각보다 입을일이 많아서 번 대여하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한복을 맞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랍니다.

 

 

 

보통 결혼 폐백때 한번, 웨딩촬영때 한번,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신혼 여행 후 인사를 드리러 갈때에도 한복을 입어야하고,

 

돌아오는 명절에도 입어야하고 (적어도 2~3년 간은)

 

돌잔치나 형제 자매의 결혼식에 참석할때에도 한복을 입어야합니다.

 

 

 

 

그래서인지 결혼식에 입는 녹의홍상 같은 전통한복의 배색은 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녹의홍상 자체가 음양오행설상 남편과 화목하게 자식을 많이 낳고 오래오래 살라는 뜻이

 

담긴 결혼식용 의상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한복의 경우에는 신부의상 다음으로 가장 시선이 많이 가는 옷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살아나는 한복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람의 체형과 피부색에 따라 배색도 달라져야 하고 디자인도 차이가 있어서

 

양가 어머니의 한복이 다른 색감과 디자인인 경우도 있겠지만,

 

고름 색을 같이 한다던지 수를 놓을 때 같은 수를 놓는다던지 해서

 

통일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은박이나 금박으로 화려하게 치장을 하는 것도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비교적 풍채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어두운 색 계열의 한복으로 배색을 하고

 

은박을 넣은 모양도 이쁩니다.

 

 

 

 

한복은 맞춤할 때 상담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본인이 입고 싶은 의상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시고 상담을 받아보시면

 

여러가지 배색과 디자인을 추천해 줄텐데

 

그 중에서 가장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시면 현명한 선택을 하신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개그맨 박성호의 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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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의 결혼사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인정하고 즐겨 찾아 입으시는 이유가 있는 베틀한복에서

 

어머니한복, 신랑 신부 한복의 진정성과 한복의 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