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혼주 한복

웨딩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어머니 한복 선택 요령입니다...

베틀한복 2010. 3. 24. 14:05

 

웨딩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양가 어머니 한복 선택요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머니한복, 또는 혼주한복이라고도 하고,

 

예식장에 가서 보시면, 결혼 예식 처음 시작할때 등장하시는 분이 바로 양가 어머님이시지요 *^^*

 

결혼식에서 가장 첫번째 등장하시는 주인공이시지요...  

 

 

 

  

양가 어머님들께서 입장하셔서 두분이 손을 잡고 들어가셔시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두 분이 무대 중앙으로 걸어오셔서 신랑 어머니는 왼쪽으로, 신부 어머니는 오른쪽으로 가셔서

 

각각의 양초에 불을 붙이시고 나오시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신랑쪽 파란 양초, 신부쪽 붉은 양초 ...

 

 

 

 

그리고 후에 신랑 신부 입장이 있고, 결혼식이 진행이 된다는...

 

나름 혼주한복 (어머니한복)도 중요한 것이,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오시는 하객들을 맞아주시고 인사하시는 역활을 맡아시고,

 

결혼사진 찍으실 때도 꼭 등장하셔야 하는 소중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혼주이신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의 한복 색상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나,

 

시어머니는 파란색 한복을 입고 친정어머니는 분홍색 한복을 입으십니다.

 

 

 

 

또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치마를 같은 색상으로 하고,

 

저고리의 색상만 서로 파랑과 분홍으로 입으시기도 합니다.

 

 

 

 

 

 

배색도 결혼식장에 따라 달라지는데,  

 

교회나 성당 등 식장이 어두운 곳에서는

 

상하의 배색을 달리하여 서로 보색관계가 되도록 입으면 화려한 느낌이 들며,

 

호텔이나 야외등 환한 곳에서는

 

상하 색상을 같이하거나 동색 계열로 배색을 하면 화사하고 품위 있어 보입니다.

 

 

 

 

 

 

  자연의 색 그대로 물들다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