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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당의,궁중한복,궁중혼례복]귀여운올림머리 한 모델이 입은 금박 당의

베틀한복 2009. 11. 30. 12:08

전통 한복 중 예식 한복으로 많이 입으시는 궁중당의 사진 올려드립니다.

 

궁중한복 중에서도 궁중혼례복으로 자주 입으시는

 

귀여운올림머리 한 모델이 입은 금박 당의 한복 사진입니다.

 

베틀한복에서 보여드리는 금박한복 사진

 

당의는 양가부인들이 예복으로 착용한

 

겉옷의 일종이며 앞자락의 곡선이 아름다운 전통의상입니다.

 

길이는 허리라인을 덮을 정도로 길며 양옆이 트여있어

 

앞자락 둘, 뒤자락 하나로 총 세자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당저고리, 당적삼, 당한삼이라고 불르기도 한답니다.

 

   
   
   

 

당의라고 하는 唐 글자가 당나라 당인 것으로 미루어 삼국시대때 당나라로 부터 들어온 것이다라고

 

설은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보면 조선시대 궁중에서 생활하는 여인들이 생활복으로

 

입고 있었던 장면을 많이 보시게 되지요?

 

어깨와 등, 가슴에 붙인 보자수가 있는 것은 소례복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색상에 따라 당의를 입은 사람의 신분을 알려주시고 했었구요.

 

계절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당의를 입었습니다.

 

겨울에는 겹당의를 주로 입으며, 여름에는 홑당의를 입는데,

 

단오날 왕비가 입는 당의에 따라 궁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따라 입었던 것입니다.

 

   
   
   
   

 

금박이나 은박을 하기도 하였는데 그림으로는 꽃잎이나 박쥐 그림을 사용하였고

 

글자는 수() ·복() ·희() 글자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사진에 있는 보 자수의 그림은 왕비가 사용하였던 봉황문 자수나,

 

처녀들의 개성을 나타내는 꽃 그림이나, 꽃 자수를 넣기도 합니다.

 

사실 봉황 그림이 독특해 보이는데요.

 

언뜻 보면 용 같기도 닭 같기도, 뱀 같기도 하지요. ^^;

 

사실 봉황이라는 것이 머리의 앞쪽은 수컷의 기린, 뒤쪽은 사슴, 목은 뱀,

 

꽁지는 물고기로, 용과 같은 비늘이 있고, 등은 귀갑()과 같으며, 턱은 제비, 부리는 닭과 같다.

 

라고 되어있죠. 어디까지나 상상 속의 동물로 알려진 동물입니다만. ^^

 

부유층의 장식회화로도 많이 쓰였습니다.

 

금박이나 은박 역시 부유층, 부자들의 소장품의 장식으로 많이 쓰였구요.

 

근래에는 전통적인 양식을 살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화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개성에 맞추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넣기도 합니다.

 

베틀한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과 디자인의 한복

 

상담은 무료랍니다. *^-^*

 

베틀매장 서교점(337-6055),강남점(548-7311),인천점(032-521-4690),수원점(031-225-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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