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웨딩홀에서 추천해주신 한복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베틀한복"이라는 곳~ 수원점이구요^^
들어서자마자 실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상담도 너무 친절히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우선 제 피부색과 이미지에 맞춰 한복을 이것 저것 골라주시고, 선택이 쉽도록 설명도 잘 해주셔서
한복을 선택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에 맞춰 남편 한복은 자동 결정 되더라구요^-^;
좀 단아하게 아이보리색 저고리와 빨강 치마를 선택했어요.
한복에 맞춰서 너무 예쁜 배자도 추천해 주셔서 가봉 당일 입어봤는데, 정말 예뻤어요~
솔직히 제가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한복의 명칭과 입는 법, 보관법 등.. 이런 것들에 무지한
상태였는데, 소소한 것들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게 한복이 잘 어울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매일 입고싶습니다. 한복^ㅡ^
예쁜 한복을 가지고 웨딩촬영도 무사히 잘 마무리 했어요~
액자사진을 선택하라고 했는데, 전 고민없이 한복 사진 4장으로 액자를 하겠다고 했어요^^
드레스 사진보다 한복 사진이 더 예쁜거 있죠~?^ㅡ^
웨딩촬영때 입을 한복드레스와 당의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을 추천해 주셔서,
촬영장이 후끈~ 했답니다ㅋㅋ
한복 사진 예쁜것 더 많은데, 용량 때문에 이것만 올릴께요~
이것 저것 많이 챙겨주시려고 하시는 실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 또한 함께 한 날이었구요~
저희 시어머님 것과 친정어머니 한복을 맞추러 7월에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실장님 또 뵙겠네요~^ㅡ^
앞으로도 모든 친지들 한복을 맞출 일이 있으면 전 어김 없이 "베틀한복"으로 선택하겠습니다
글쓴이 : 김수진
출 처 : 베틀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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