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깨끗한 피부, 깔끔한 화장
신부옆 그녀 '시선 쏙'~~~ 올 봄 내 친구의 결혼식에서도 나도 결코 초라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튀지 않게 눈낄을 끌 수 있는 신부 들러리가 되보자.
- ^^ 결혼식에 갈 때 옷차림만큼 중요한 게 화장이다. 신부보다 화려한 메이크업은 눈총을 사기 십상이고,
신부의 어른들에게도 요조숙녀 친구처럼 보일 필요가 있다.
제아무리 스모키 메이크업이 유행이라지만, 눈두덩을 새까맣게 칠하는 이 화장법은 친구를 위해 하루쯤
참아 보는 게 좋겠다.
신부 들러리의 메이크업은 무엇보다도 깔끔하고 화사한 게 최고, 이를 위해선 피부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스킨 케어 단계에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게 필수~! 이때 크림이 충분히 피부에 흡수된 후 다음 단계 메이크업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넉넉하게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 ^^; 적나라한 조명이 땀꾸멍 하나하나까지 비추는 결혼식장에 가기 전엔 모공과 잔주름, 여드름 자국 등을
'은페'하는 일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 요철을 메워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주는 프라이머 제품을
사용해 주면 좋다. 프라이머로 피부 톤을 정리한 다음에는 파운데이션을 얇고 밀착감 있게 바르고, 가루
파우더로 보송보송한 피부를 만든다.
여기에 핑크 톤의 블로셔로 광대뼈를 발그스레하게 감싸고 속눈썹 고데로 인형 속눈썹 같은 컬링을 만든 후
발랄한 느낌의 글로시한 립스틱을 바르면 끝~*^^*
- 남자라고 해서 메이크업의 예외는 아니다. 여자만큼 꼼꼼한 화장은 아니더라도 수분을 앗아가는 비누 대신
피지 제거와 모공 세정에 효과적인 클렌징폼으로 꼼꼼히 세안하는 센스는 필요하다. 결혼식 전날엔 충분한
수면으로 피부의 피로를 풀어 주고 당일엔 비비크림을 발라 피부 톤을 맑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예기치 않게 솟아난 뾰루지나 면도하면서 생긴 상처 등은 컨실러를 이용해 감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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