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 베틀한복의 아름다운 디자인한복
꽃은 웨딩드레스에만 어울린다?
아니죠^^ 자연의 색으로 곱게 물든 우리 옷 한복은
어떤 옷보다 꽃, 나무, 풀 등 자연과 잘 어울리는 옷이랍니다.
화사한 꽃보다 더욱 빛이 나는
아름다운 베틀한복의 디자인한복+_+
얼마 전에 있었던 금연화예연합회 한복부케쇼 때의 사진입니다.
화려한 작품 부케 앞에서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베틀한복의 디자인한복.
왼쪽의 예쁜한복은 꽃무늬 원단을 이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인데요.
화사하고 사랑스러워 바깥나들이에 입고 싶은 디자인이예요.
꽃무늬 원피스처럼 이렇게 예쁜 한복을 일상에서 입을 날이 올까요?
오른쪽 한복은 특별한 디자인은 없지만,
선명하고 맑은 배색만으로도 아름다운 베틀한복의 디자인입니다.
이 한복에 쓰인 원단은 생초라는 원단으로,
속치마를 입지 않아도 빳빳하여 예쁘게 퍼지는
풍성한 원단입니다~
왼쪽의 신부한복을 보니, 결혼식 때 꼭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분홍색 치마저고리와,
분홍색 장미의 부케가 한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 신부한복은 고름없이 리본으로 대신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습니다~
오른쪽의 한복은 싱그러운 흰색/연두색의 배색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꽃과 더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저는 웨딩드레스보다 한복에 부케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연의 빛깔을 담고, 자연스럽게 휘 날리는
바람을 닮은 곡선이 꽃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웨딩촬영에서는 웨딩드레스 촬영 때 뿐 아니라,
한복 촬영에도 꽃을 이용해서 촬영을 해보세요.
화관, 부케 등을 이용한다면
나만의 개성있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복은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깔을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색깔의 꽃, 연한색깔의 꽃, 큰꽃, 작은꽃
어떤 꽃이든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꽃과 한복, 신부 모두가 하나처럼
서로 동화되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예쁜 꽃과 잘 어울리는 한복을 보니.
올 가을에는 꼭 한복을 입고 가을꽃나들이를 가고싶네요^^
자연의 색, 그대로 물들다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