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색이 그대로 물든 베틀한복의 신부한복, 결혼한복, 착한 한복가격과 한복원단, 신랑신부한복, 커플한복, 한복드레스, 웨딩한복, 어머니한복, 본견한복, 혼수한복,전통한복,당의, 배자한복, 커풀한복 등 다양한 한복디자인 한복 사진 보시고, 예쁘게 한복하세요*^^*
자연의 색 그대로 물들다 *베틀한복*
오늘은 우리의 옷 한복을 예쁘게 입게 위한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그래야 나중에 결혼한복 맵시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지요?*^^*
먼저 한복을 맵시나게 입기 위해서는
첫번째, 속옷을 꼭 입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
한복의 맵시는 속옷을 제대로 갖춰 있어야 살아난답니다.
원래 멋장이들은 속옷을 잘 차려 입는다고 하지요...
지금은 대부분 치마 안에 속바지와 속치마 정도만 입는 정도인데요,
과거에는 치마 밑에 다리속곳, 속속곳, 속바지, 너른 바지, 단속곳, 무지기, 대슘치마 등으로
순으로 많은 속옷을 입어 치마의 볼륨감을 살렸다고 합니다.
신부님들 웨딩촬영 하시면서 드레스 입어보셨지요?
그 때 드레스 안에 페티코트처럼 퍼지는 속치마 입으시고 드레스를 입으시지요.
요즘은 자연스러운 경향이 강해 그런 속치마는 안 입기도 하지만요..
요즘은 한복 치마 안에 그런 종류의 사각거리는 속치마를 입으시기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째튼 맵시나는 한복을 연출하시려면 적어도 속바지와 속치마는 꼭 입으셔야 합니다*^^*
두번째, 치마자락은 치마끈의 오른쪽 자락이 위에 오게 입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치마를 입을 때 치마끈의 왼쪽 자락이 안으로 들어가고, 오른쪽 자락이 위에 올라오게 해야 합니다.
겉자락을 왼손으로 잡을 수 있게 입는 것이 정석!
그리고 치마끈을 묶을 때,
치마끈을 가슴 중앙에서 묶으면 저고리가 들뜨기 쉬우므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매듭을 묶어야 합니다.
신부님들을 위해 치마자락이 들어아 있는 한복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치마의 옷자락이 어느쪽으로 가 있는지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좀 있다 결혼한복 입으시게 되면,
치마자락은 꼭 이렇게 왼쪽으로 오게 입으세요^__^
셋째, 한복 저고리를 입으실 때는 살짝 앞으로 당겨 입으시고,
겨드랑이 부분에는 다트를 잡듯 주름을 잡아서 안쪽으로 접어주어야
한복저고리가 들뜨지 않는 답니다.
저고리 입으실 때, 깃고대가 목에 닿는 느낌이 들게 앞으로 약간 잡아당겨 입으시고,
이 때 하얀 치마 허리선이 저고리 밑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말기 치마는 제외합니다. 말기 치마는 치마 말기의 수가 드러나 보이도록 입는 치마랍니다)
네번째, 외출시 두루마기를 입으셔야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랍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외출할 때 반드시 두루마기를 착용해야 합니다.
두루마기는 삼국시대 의례용으로 착용하던 포가 조선 말기 외출용 정장으로 완성된 것으로
양복의 재킷에 해당합니다.
마고자 차림으로 외출하는 것은 예절에 어긋나는 것이랍니다.
특히나 어르신들을 뵈러 가실 때에는 더욱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부님들은 버선을 신고 꽃신을 신으시고 걸으시면
살짝살짝 드러나는 아름다움과 품격이 전해진답니다.
예쁜 결혼 한복 지으시고, 맵시나게 입으셔서 멋진 웨딩촬영도 하시고
여러 잔치에서도 주목받으시는 신랑신부님들 되세요*^^*
자연의 색 그대로 물들다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