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의홍상" 다홍색 치마에 연두색 저고리란 뜻으로 고운 여성의
옷차림을 의미하며 새신부의 기본 한복차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붉은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되 저고리의 색상을
다양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한복
녹의홍상
-신부한복/혼례한복 이미지 출처- 베틀한복
출 처 : 베틀한복(발리에서 진행된 베틀한복 한복드레스 화보 촬영기)
<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한복 제대로 갖춰 입기>
한복을 입을 때는 속옷을 잘 갖춰 입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 겉옷의 실루엣을 아름답고 유연하게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치마는 겉치마보다 2~3cm쯤 짧게 입고, 치마를 A라인의 넓은 폭으로 하였을 때는 치마 속에 무지기를 입으면 A라인을 잘 살려줍니다. 또 상체는 가냘프고 작아 보이고, 하체는 풍성한 볼륨을 주어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여자 한복의 경우 속바지, 버선, 속치마, 겉치마, 적삼 저고리 순으로 입으면 편하며, 요즘은 적삼 대신 저고리를 삼겹으로 입기도 한답니다. 적삼을 입으면 짧은 저고리가 몸에 감기지 않아 실루엣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치마는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잡는데, 물론 가풍에 따라 오른쪽으로 잡기도 하지만, 오른손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자 바지는 사폭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접어 입고, 겨드랑이까지 올라오는 바지 말기를 반으로 꺽어 입어야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출 처 : 베틀한복
출 처 :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