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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결혼)신록푸른 5월 행복한 웨딩마치 올리는 유세윤*황경희커플사진

베틀한복 2009. 5. 17. 13:26

[결혼한복 신랑신부 한복 저고리&치마]

 

한복트렌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하고있다.


전형적인 형식을 고수하던 한복디자이너들도 점차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심미성을 고려해
디자인에 반영하고, 미와 기능성을 조화롭게
융화하고있다.

 

신부 한복 새댁한복 녹의홍상한복 

 

특히 신부들의 경우 새댁한복의
전형이었던 녹의홍상의 관례복의 틀에서 벗어나
특별한 날 예의를 갖춰 입는 기능적인 예복으로
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과 디자인의 실험적인
시도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한 시도가 전통의 기초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것이다.

 

한복 고유의 심미성 실추는 곧 우리
전통의 정서 즉 정체성의 실추와 같기 때문이다.
신랑한복의 경우에도 이전에는 선택의 폭이 적어
정해진 몇 가지 종율 내에서 한복의 결정할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과감한 배색은 물론 디자인도
더욱 다양해져 다채로운 선택을 할 수있게 됐다.
이는 양가어머님의 한복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친정어머니한복

시어머님한복


예전처럼 시어머니는 청색, 친청어머니의
홍색이라는 오래된 배색의 고정관념으로부터
탈피해 개인의 취향과 이미지, 피부 톤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예복으로서의 인기를 끌고있다.


일생에 가장 경사스럽고 중요한 날에 입는 전통
예복. 티테일한 디자인과 풍부한색상.
단아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포인트 디자인들로 한복
디자인은 다채롭게 응용되고 있다.

 

 유세윤 황경희 커플의 신랑신부 결혼한복 한복치마&저고리

 

그만큼 그 특이성이 반영돼 추억에 남을 한복을 찾는 이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수용되고 있는 추세라는 것.


특히 저고리와 치마로 구성된 기본 결혼한복라인도
변형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무엇보다
과감한 색상과 독창적인 자수 등으로 화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과감한 색상과 독창적인 자수 등으로 화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선보인

베틀한복 신부한복,신랑한복

치마&저고리 한복 

(유세윤 결혼)신록푸른 5월 행복한 웨딩마치 올리는 유세윤*황경희커플사진

 

단색 저고리에는
배색이 되는 컬러의 화려한 자수가 놓아져
단조로움에 포인트를 주었고, 모던한 컬러에 배색의
색동으로 화사함을 살리는 등 이제 한복은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