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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웨딩사진 - 무릎팍에서 건방진 도사!! 유세윤 결혼하다!! 결혼준비

베틀한복 2009. 5. 13. 19:59

 

 2009년5월 연예계에는 결혼식 바람이 불었다고 한다...

 

 하긴, 꽃피는 계절엔 봄 처녀가 시집간다고 하지 않던가..(누가 그랬지??..ㅋㅋ)

 아무튼, 평소 무릎팍 도사에서 재미를 더 해주던 유세윤결혼을 한다니..

 내 소식통은 깜깜했던 건지.. 아니면 내가 건방진 도사 유세윤 소식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건지..ㅋ

 

아무튼 유세윤이 5월에 결혼식이라 요즘 한창 결혼준비에 바쁘다는 소식을 듣고서야

아~ 유세윤결혼 하는구나..라고 알았다...^^;;

 

벌써 결혼예식장결혼준비는 다 끝냈고 그 후 단계인 결혼한복 준비와 웨딩촬영 단계가

남았다고 한다.. 결혼한복을 우리 베틀한복에서 준비한다고 하니.. 당연 내가 갈수 밖에..

 

은근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유세윤을 만나러 가는 길!!..

(이미 남의 남자가 될 사람인데 떨리긴.. 나도 참..ㅋ)

사실 더 떨리는 건 들리는 소문으로 유세윤이 방송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건방짐과 싸가지(?)가

실제 성격과 동일 하다기에 더 떨렸다.. 나름 난 무안한걸 세상에서 젤 싫어하기에..

괜히 무안 당할까봐.. 은근 소심한 성격..ㅠㅠ

 

드디어..유세윤 도착! 매니저와 함께 저기~멀리 앙증맞은 예비 신랑신부가 등장한다.

의외로 굉장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난 은근히 안보는 척 하면서 뒤를 졸졸 따라가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라고 소심하게 물어본다.

 

제발..싸가지 없게 말하지만 말아라..!! 제발.. 예상외로 너무 환하게 어떤 포즈를 원하냐며

싱글벙글.. 30%가지고 있던 호감게이지가 유세윤의 샤방한 미소 한방으로 80%까지 올랐다..^^;;

 

  

<열심히 베틀한복 원장님의 결혼한복 배색 설명을

귀담아 듣고 있는 유세윤과 그의 사랑스런 동반자~>

 

어머~유세윤 결혼 할 여자친구분이 4살 연상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또 한번 놀라고.. 두분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키도 비슷비슷 체형도 비슷비슷...

정말 소울메이트 같은 느낌이 팍팍 느껴졌다.

 

 

"베틀한복"의 결혼한복 원단과 색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원장님 결혼한복 배색 설명을 들으며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질 않는다.

 

 

우선 제일 먼저 신부한복 배색을 시작하네요~ 연한 파스텔톤으로 배색하려나 봐요..

사진으로는 특유의 자연염 색감이 나오질 않아 아쉽지만..

정말 예쁜 신부한복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

 

은근히 신부한복을 꼼꼼하게 챙기며 관심을 갖는 유세윤.. 의외로 다정다감한 모습도 있는듯..

  

어멋! 깜짝이야 ㅋ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유세윤이 포즈를 잡고 있는 게 아닌가?

사실 몰래 몰래 눈치 보며 사진을 찍었는데 유세윤의 한마디

 " 아우~ 나 자꾸 막 포즈 취하고 싶어!!ㅋㅋ"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유세윤.. 의외로 참 착하구나..^^;;??ㅋ

  

 

어느새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사라지고 진지하게 신부한복 배색에만

열중하는 유세윤님..(이젠..님이란다..)

 

중간중간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 한방씩 날려주시고...^^

이제 예쁘고 깜찍한 유세윤의 예비신부님의 신부한복 배색이 끝나고 ~

기다리던 유세윤의 신랑한복 배색~~시작!!

 

건방진 건도!!유세윤의 행복한 결혼한복 결혼준비 이야기^^*[결혼준비,결혼한복,웨딩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