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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복,혼수한복,맞춤한복]

베틀한복 2008. 12. 19. 14:04

 

 

 

 

 

 

 

안녕하세요? 1월 10일 예비 신부입니다... ^^

처음에는 한복을 대여해서 입으려고 했었는 데..

그래도 인생에 한번뿐인 새색시인데 라는 생각에..

한복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친한 친구가 인천배틀에서 신랑신부. 어머니들 한복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예쁘다고 강추 강추 했습니다...

한복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정보도 없었던터라.. 반심반의하면서 찾아갔습니다..

저는 새색시 칼라가 싫어서 황진이 스타일을 맞추고 싶었는 데..

어머니와 직원분들이 저를 말리셨습니다... 크크

새색시는 새색시 다워야 한다고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직원분이 추천해주시는 색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하고 나서도 며칠 동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과연 선택을 잘 한 것인지.. 또 전화해서 물어보고.. 크크

시간이 흐른 후.. 드디어 가봉데이...!!!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선녀처럼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속치마 색깔은 어찌 그리도 고운지..

속치마만 입고 사진 찍을 싶을 정도로..

하나하나 세심한 스타일링이 느껴졌습니다..

가봉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복이 너무 특이하고 예쁘다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뿌듯^^

촬영하는 날 빌려주신 당과 탑드레스는

촬영장에서 모두의 시선을 받았지요... ^^

아.. 이래서  한복이 웬만한 양장보다 더 섹시하구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베틀에서 한복을 맞춘 후 광고를 하고 다닙니다...

정말 예쁘다고.. 가격도 좋고.. 인심도 후하시고..

정말 명품중에 명품한복입니다.!!! ^^

 

글쓴이 : in the sky  
출 처 : 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