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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한복에서 맞춘 제 한복..

베틀한복 2008. 5. 17. 18:18
제목 베틀한복에서 맞춘 제 한복.. (3)
  필명   선인장41 작성일   2007-12-07 오후 3:49:53 조회수 529

 

 

한복을 맞추기위해서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베틀로 정했습니다..

처음에 가자마자 색상을 고르는데 정말 아무리봐도 완성작이 상상이 안가더군욤..;;

처음 제 저고리 끝부분은 금박이아니였고 자수였는데.. 3일정도 후에 금박으로 바꿨어욧..

요즘은 다들 색동아니면 자수로한대욤; 그래도.. 자꾸 금박이 눈에 아른거리면서 너무 이뻐보이는거에요..

노란색에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바꿨죵;;

 

전 솔직히 색상이 너무 맘에 듭니당~~ 한복은 실용성이 떨어져서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으로 하기엔 쫌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은 양복좋은거하고 한복은 빌리고.. 저만 한복을 맞췄습니당..

서비스도 좋구욤.. 나중에 제가 모르고 사진찍고나서 드라이하느라공 동정을 떠버렸어욤;; 근데 안띠는거래요..

그래서 다시 가져가니깐 새것처럼 다시 해주시더라구욤 ㅎㅎ

한복은 맞추기전까지 정말 촌스럽고 그럴꺼같은데 막상 가봉날 가보니깐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워욧 ㅎ

치마색상이 너무 촌스럽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욤.. 다들 화려해서 이쁘대욤~새색시티난다고 ㅎ^^

암튼 베틀한복에서 맞춘거 후회는 없떠요.. 다행이죠~ㅎ

마지막까지 서비스가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