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면 의미가 담긴 무언가를 평생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드레스를 구입하자니 부피도 크고 가격대도 높고.. 특별한 무언가가 필요해~ 라고 생각할쯤에 제 친구는 맞춤한복이 떠올라서 저한테 연락을 바로 했더라구요^^ 한복은 오래 입을 수 있기도 한데 보관하기도 어렵지 않으니까 한복맞춤으로 오래동안 결혼을 기억하고 싶다고 말이죠~!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신부의 마음이 된다면 저 역시도 친구처럼 기념하고 싶어서 한복을 맞춰두고 싶을거 같아요~ 그런데 한복맞춤을 하면 자주 입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시게 되는데요~ 제 친구들 중에는 결혼할때 한복을 맞춘 사람들이 꽤 되는데 생각보다 자주 입더라구요 언니 결혼식이나 도련님 결혼식 등등 그리고 시어머님 칠순잔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