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생기면서부터 아기용품들을 못지나치는 1인입니다. 백화점갔다가 예쁜 원피스라도 보면 달려가서 결제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기도 하죠~ 아직 말문이 트인 아기는 아니지만 예쁜거보면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져요~ 말문이 트이면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 싶기도 하구요^^ 그치만 엄마의 입장으로 본다면 더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조카를 예뻐하는 제 마음 보다 더 크다니..가늠이 되지 않을정도 랍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제가 요즘 한복을 보다가도 멈칫하게 만드는 종류가 있다면 여자 아기한복일거 같아요~ 여아한복이 예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조카가 생각이나서 더 멈칫하게되는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조카에게 입혀주고픈 예쁜 여자아기한복을 사진으로 준비해보았는데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도 너무 사랑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