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복 36

어린이한복이 우리의 심장을 어택!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벌써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어요 ㅠㅠ 명절은 왠지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한데 올해는 이상하게 설레이지않는 느낌이드는데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제가 세월이 흐르는걸 느끼는 부분중에 하나는 조카의 성장속도에요~!! 이제 다음달이면 돌인데 엊그제 태어났다고 출산직후 사진을 받았는데 퉁퉁 부어서 예쁜지도 모르겠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때 얼굴 하나도 없고 어찌나 이쁜지.. 요즘 혼자 일어나서 걷기도하고 단어지만 말하는것도 너무너무 신기해요 ㅎㅎ 1년사이에 폭풍성장한 조카를보니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 싶어요 ㅎㅎ 올해 설날에 100일정도 된 조카에게 한복을 가져가서 입혔는데 너무 커서 그다지 예쁘지 않았지만 이제는 어린이한복을 입을 나이가 되니 제 심장을 어택할거같아서 올 추석에 제일 기..

돌복대여! 이게 가능한가 싶데요

일찍 결혼해서 셋째까지 낳은 친구가 얼마전에 돌복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다며 저한테 연락을 했는데 돌복대여를 할때는 원래 퀄리티같은건 비싸게 돈 줘야 가능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이게 무슨말이지?싶었는데 셋째는 돌잔치까지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돌복대여 예쁘게해서 기념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는데 돌복도 퀄리티 좋고 예쁘면 가격이 비싸지던데 진짜 그런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ㅎㅎ 원래 뭐든 그렇지 않나요? 좋은 소재의 물건을 구입할땐 가격대가 높아질수밖에 없죠 그치만 예외라는것도 존재하잖아요? 오늘 이야기드릴 부분이 바로 이 예외에 속하는 부분으로 돌복을 대여할때 이게 가능하구나~ 하실만한 내용이 될거 같아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조카만 봐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저는 내가 낳은 내 애기는 얼마나 더 예쁠까?..

돌잔치한복 나도 입고 싶어지네

조카가 태어나고 난 뒤부터 달라진건 아기들 옷이나 소품만봐도 너무 사고 싶어져요! 아직 입을 시기도 아닌데도 사주고 싶고 장난감만봐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진답니다. 조카가 태어나면 다들 조카바보가 된다던데 피부로 확 느끼지 못했다가 조카가 태어나고 나서 절실히 공감중이에요~ 매일보고 싶고 사주고싶은것도 해주고 싶은것도 너무도 많은 요즘입니다 이런 제 조카가 곧 돌잔치가 다가와요~ 잔치수준보단 양가 직계가족들만 보여서 식사만 할거같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고모인 제가 담당한 부분은 돌잔치한복을 알아보는거였어요:) 베틀한복에도 예쁜 돌잔치한복들이 참 많잖아요? 이 예쁜 한복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조카도 입혀주고싶지만 저도 입고 싶어지는거 있죠? 얼마나 이쁘길래 이러는지 제가 준비해둔 사진을 보면서 같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