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태어나고 나서 보니까 세상에 이렇게 귀하고 예쁠수가 없어요~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이더라구요 원래는 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였는데 어느새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저를 발견하곤 해요. 대부분 조카가 있으신 분들은 저처럼 조카 바보, 조카 멍충이가 되더라구요! 저도 없을땐 몰랐지만 이제는 세상 소중한 조카에요! 이런 소중하고 예쁜 내 조카가 어른이되고 결혼을 한다고 하면.. 고모나 이모의 입장으로 곱게 차려입고 참석을 하고 싶어지겠죠~지금 20개월도 안된 아가인 제 조카지만 결혼을 한다면...벌써부터 눈물이 아른거리면서 예쁘게 하고 조카 결혼식에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할거 같아요..그리고 가족의 결혼식에는 고모나 이모가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조카결혼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