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세상/한복 & 스타일

결혼한복,혼주한복 배색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베틀한복 2010. 6. 24. 18:02

 

결혼한복,혼주한복 배색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우리는 평소에 옷을 입을 때에도 여러 상황에 따라

옷의 배색이나 디자인을 신경써서 입게 됩니다.

한복도 마찬가지로 계절,나이,체형,장소 등에 따라 

알맞게 배색하게 되면 입는 사람의 품위와 맵시를 살려주는

 결혼한복,혼주한복을 맞출 수 있습니다.

 

입는 분들의 체형,피부색과 같은 특성에 따라~

한복의 배색은 다양하게 하게되는데요~

오늘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한복 배색을 알아보겠습니다 ^0^

 


 

 

분홍색은 어떤 색과 배색하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답니다^^

분홍색은 부드럽고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신부한복 색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있어요ㅎ

한복사진과 같이 분홍치마에 은은한 노란색,시원한 파란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과 배색해도 예쁜 결혼한복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남성들과는 거리가 먼 분홍색이지만~

한복에 배색하면 분위기 있는 신랑한복이 된답니다^^

 


 

 

매혹적인 느낌의 진보라색의 신부한복(좌)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연보라색의 한복사진(우).

 보라색 치마는 옥색, 노란색,연보라색 저고리와 어울립니다.

키가 크고 피부색이 밝은 신부라면~

보라색치마에 연보라색 저고리가 잘 어울린답니다^^

보라색은 신랑 한복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은 혼수한복에도 자주 쓰이는 것 같은데요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보라색으로

독특한 결혼한복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겠죠?

 


 

 

깔끔한 느낌을 주는 한복디자인의 신부한복사진입니다. 

붉은색 계열의 한복들은 전통적으로

신부어머니한복,신부한복으로 많이 사용되어왔어요ㅎ

강렬하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다홍색 치마에는

연두색이나 흰색, 남색, 미색 저고리가 잘 어울린답니다~

보통 흰색이나 미색 같은 경우에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한복배색이랍니다^^

 


 

 

 청색 계열의 한복은 신부 어머니 한복으로 잘 알려져있지요~

청색 계열들은 주로 약간 어두운 느낌을 주는데요

요즘에는 차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의

어두운 색상들을 원하는 신부님들도 늘고 있다고 해요.

북청색 치마에는 옥색,연두색,분홍색이 어울리고~

남색치마에는 옥색, 미색, 흰색, 노란색이 어울린답니다.

남색 같은 경우는 신랑한복에 배색하면~

성숙하고 듬직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신랑한복에도 어울리는 색이죠!^-^

 

 

우리민족의 전통의상 한복!!

흔히 그 색감만으로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하지요.

그만큼 한복 배색이 중요하고 배색만으로도~

예쁜 한복이 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어머니한복이나 신부한복 모두

전통적인 한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자신이 원하는 한복 디자인을 찾으시죠~

한복 배색도!! 보편적인 한복 배색도 괜찮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신만의 한복 배색으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뽑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의 색 그대로 물들다*베틀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