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 사진/신랑신부 한복

신부한복디자인에 따라 어울리는 감각적인한복머리장신과 족두리,비녀~★

베틀한복 2009. 5. 20. 12:01

 

 알록달록한 화사한 신부 한복 색동저고리에는

밝은 색 댕기나, 부분적으로 화려한

헤어피스 등으로

밝고 화사한 한복메이크업에

한복머리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틀에 박힌 전통혼례복에서 탈피해서

좀더 개성적인 전통혼례복, 한복드레스로 입고 싶을 때는

한복사진처럼 이런 느낌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수원시 남문한복집에서도 예비 신부들이

많이 찾는 개성적인 신부한복과

한복머리 경향

 

< 족두리 >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장신구 족두리는 흔히 부녀자들이 예복과 함께

갖추어 쓰는 머리 장식의 일종이다. 위가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은 모양새를 검은 비단 모자 족두리는 족두 또는 족관

이라고도 불리우며 떨잠, 가채, 화관, 비녀, 댕기 , 뒤꽂이 등과

함께 머리장식에 관심을 가졌던 조선시대 여인들에게 널리

사랑 받았다. '족두리'라는 말의 어원은 고려시대 원나라에서

왕비에게 보내온 고고리가 와전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시대 후기로

역사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일반 부녀들이 즐겨 쓰면서 국속의 하나로 대중화 것은

조선시대다. 이때로 넘어가면서 족두리의 양식은 점차

작아져 고려시대에 비해 모양과 크기가 확연하게

줄어들었고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하는 장신구가

되었다.

 

여기에 당시 풍습에 따라 초중량의 가체를 머리에 이고 다니던

규수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 목이 부러져 죽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영조와 정조는 마침내 가체의 사용을 금지시키고

쪽진 머리를 하도록 개혁하였다. 이같은 어명

머리장신구는 가볍고 소박한 화관이나 족두리로

대체되었고 자연스레 족두리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의복의 변화로 인해 오늘날의 우리는 서양식 양장을 입고 있지만,

결혼식에서 만큼은 신식 혼례 폐백시에 족두리를

사용하는 만큼 현재까지도 족두리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빛내는 전통 장신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찬란한 색과 장식으로 화려하면서도 서민의

소박함을 간직하고 있는 족두리가

여전히 어여쁘다.

 

내용 -웨딩21

 단아하면서도 전통적인 디자인의

예쁜 수원신부한복.

 전통적인 쪽머리의 한복머리스타일에

비녀와 뒤꽂이로 머리 장식을 하였다.

양단 느낌의 예쁘고 화사하고 다이나믹한 컬러의

한복배색으로 구성한 예쁜 수원한복-베틀한복

 녹의홍상 신부한복

 경쾌한 신부한복 컬러가

귀여운 신부의 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게

표현하고, 스튜디오 웨딩촬영 시에는

화려한 색실가발과 부분 헤어피스 등으로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는 한복 머리 장식이다.

 신부한복디자인에 따라 어울리는 감각적인한복머리장신과 족두리,비녀~★